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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경영 강화 나선 토종 호텔 '눈길'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712 작성일: 2019/03/05
파이낸셜뉴스 2019.03.02 기사 내용입니다.

국내 주요 토종 호텔들이 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청정 지역인 제주에 위치한 특급호텔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2019년 트렌드 중 하나인 필(必)환경을 실천하고자 '글래드 에코 프로젝트' 중 두 번째로, 고객이 지구와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세이브 어스(Save Earth)/세이브 제주(SaveJeju) 프로그램을 1일부터 새롭게 진행한다.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 등 서울 지역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컨셉으로 세이브 어스, 제주에 위치한 메종 글래드 제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 지역인 제주의 청정 자연을 지키는 컨셉으로 세이브 제주로 프로그램을 명명하고 글래드 에코 프로젝트의 두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이브 어스 프로그램은 필(必) 환경을 위해 객실 내 침구 및 수건 세탁을 지양함으로써 고객이 지구와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프로그램으로 반영구 재활용 가능한 천연 직물에 인쇄된 안내문를 침대 위에 올려 놓으면 새 침구로 교체되며, 안내문을 올려놓지 않을 경우 침구 정리 서비스만 시행된다. 또한, 객실 내 타월은 매일 교체되나 환경보호를 위해 교체를 원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타월을 타월걸이에 걸어두면 교체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신라호텔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난 2월부터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확대한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시승 차량인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중 고객 선호도가 더 높은 ‘코나 일렉트릭’을 1일부터 10대 증차하여 총 20대로 운영하는 것.

제주신라호텔과 현대자동차가 제주도 환경보호와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시작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호텔 투숙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연일 모든 서비스 차량(10대)이 배차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호텔 관내에서 편리하게 충전된 전기차를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로, 제주 관광의 필수품인 렌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과 호텔의 환경보호 취지에 동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체험 문의가 호텔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 호텔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 오고 있는 최고급 리조트인 제주신라호텔의 도내 친환경 보호 활동과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양사 간 제휴로 진행됐다.

또한, 제주신라호텔은 제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제주도 ‘곶자왈 공유화 재단’에 기부금(1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제주신라호텔의 오상훈 총지배인은 “투숙객들도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며, “제주도의 대표 호텔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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