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사)한국환경경영학회(회장 강홍윤)는 6월1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기업의 환경경영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국환경경영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경영학회 회장의 개회사 이후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Session 1'에서는 '최근의 환경(경영)이슈를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조대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진행, 'HLS에 의한 환경경영' 동국대학교 이보삼 교수,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주요 내용 분석 및 합리적 대응방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백수 수석연구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기구의 기술기반 이니셔티브 최신 동향 및 시사점' 녹색기술센터 김형주 책임연구원, '에너지안보 요인별 중요도 조사 분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정환삼 책임연원이 광개토관 711호에서 진행한다.
'Session 2'는 '기업의 환경경영 우수사례'를 주제로 성신여자대학교 양인목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 '삼성전자의 환경경영과 자원순환전략 추진현황'을 주제로 삼성전자 허영채 Senior Professional, 'LG전자 제품 친환경 전략 및 성과' LG전자 이상용 책임연구원, '두산인프라코어 폐수재이용 시스템 구축' 두산이프라코어 EHS팀 김태연 과장, '사업장의 환경규제 대응(통합환경허가/화학물질누출 모니터링)' 씨티에어 김현순 대표이사가 광개토관 710호에서 'Session 1'과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2개의 세션이 끝나고 오후 4시부터는 지정토론으로 인하대학교 황용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 '녹색 산업구조와 환경경영'을 주제로 세종대학교 이병욱 교수, '소득 3만불 시대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인하대 김종대 교수, '저탄소 순환경제시대, 지속가능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환경정책' 포스코경영연구원 안윤기 상무의 지정토론 후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환경경영학회 강홍윤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 현장에서 적용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지속가능발전전략이 '환경경영'으로 회원 여러분들과 산·학·연·관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